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팔 전투 (문단 편집) === 공격 중단 === 전선 보급로는 완전히 막혀버렸고 제5비행사단장 다조에 중장에게는 사토 고토쿠 중장으로부터 애처로운 전보가 날아들고 있었다. >탄약 1발, 쌀 1톨도 없이 적의 식량을 탈취하여 전투를 계속 중. 이제 최후의 기대를 공중수송에 걸고 있을 뿐임. 이어서 제15사단장인 야마우치 마사후미 중장이 병을 얻어 지휘를 못하자 지휘권을 이양받은 시바타 중장의 전보도 날아들었다. >이제 본 사단은 호우와 진흙탕 속에서 굶주림과 질병 때문에 전투력을 상실하고 있음. 제1선 부대로 하여금 이런 지경에 빠지게 한 것은 실로 제15군과 무타구치의 무능이 그 원인임. 4월 28일, 무타구치는 랑군에서 파견된 방면군 군수참모 우시로 소좌 앞에서 마침내 임팔 작전이 진행 불가능하다고 시인하고야 말았다. 이윽고 우기가 닥쳤으나 제15군 예하 병력에게 총탄 한 발, 쌀 한 톨마저 보급할 수 없었다. [[4월 29일]], [[쇼와 덴노]]의 생일(천장절)이었다. 무타구치가 임팔과 코히마를 점령하고야 말겠다고 호언장담한 날이었다. 4월 30일, 우시로 소좌는 랑군으로 돌아가자마자 전선시찰을 목적으로 대본영에서 파견한 스기다 참모에게 임팔 전선의 상황을 보고했다. 그리고 임팔 전선이 가망없음을 보고한 후 5월 말까지 작전을 계속하되 그 뒤에도 전황에 변화가 없다면 작전을 중지할 것을 건의했다. 그러나 카와베 등 방면군 사령부의 막료들이 말한 임팔 전선의 승리 가능성과는 반대되는 의견인지라 스기다는 우시로에게 자세한 현지상황을 듣고 나서야 그의 말을 믿고 대본영에 보고했다. 그러나 이 보고를 듣고 현지로 파견된 방면군의 주임참모와 남방총군의 작전주임참모는 작전수행 가능이란 대답만 들었을 뿐이다. 즉, 무타구치는 속으로는 임팔 작전이 성공할지 자신조차도 부정적으로 판단했지만, 상급부대 앞에서 [[허세]]를 부렸던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